정치학자 이남석 씨가 십대에게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로 인간과 정치, 나아가 우리의 삶과 세계에 대해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 책이다. ‘왜 사람들은 정치를 혐오하는가, 그러면서도 왜 정치에 모든 것을 맡기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에서도 엿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골치 아픈 정치 이야기 대신 쉽고 재미있는 일상의 사례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청소년들이 사회와 자신, 세계의 현안을 고민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