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자 마빈 해리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힌두교도는 왜 암소를 숭배하며, 전쟁은 왜 일어나며, 남녀불평등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지 등에 대해 명쾌한 분석을 제시한다. 문화생태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외견상 이해하기 힘들고 비합리적이며 상징적으로 보이는 현상들 뒤에 감추어진 합리성을 분석한다.
문화의 수수께끼에서 보여준 수수께끼란 결국 우리 인간이 만들어온 문화가 과연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가를 고찰하는 책이다. 인간의 광기로 이해 결국 서로를 원망하고 죽이는 행위를 하...
현대 구조주의 사상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여 현대 인류학에 지대한 영향을 남긴 프랑스 레비 스트로스의 일종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인류학서이다. 1955년 발간되어 기록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철학으로부터 인류학으로 이행한 저자의 지적 여정이 기술되고 있다.
저자는 브라질에 체류하면서 조사한 네 원 주민 부족(카두베오, 보로로,남비콰라, 투비 카와이브족)의 원시사회와 문화를 통해 문명과 야만의 개념을 비판한다. 브라질 인디언들의 풍속연구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