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없어 버림받은 땅이 된 프로방스 지방의 어느 고원지대에 한 늙은 양치기가 들어와 나무 심는 일을 시작하여 숲을 완성했다는 이야기이다. 가족 모두와 사별한 이 남자는 홀로 산중에 살면서 매일 도토리와 자작나무 심는 일을 계속했다.
그렇게 끊임없이 나무를 심은 지 40여 년, 마침내 기적처럼 그 황폐했던 땅이 아름다운 거대한 숲으로 뒤덮이게 된 것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자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즐겁게 살아가게 되었다. 작가는 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 이 특별한 ...
이 책은 1992년 발간 이후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이 책은 인도 북부의 작은 마을 라다크인의 삶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등한 삶의 방식에 대해 성찰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베스트셀러가 아닌 현대의 인류학적?사회학적으로 귀중한 보고서로서, 우리가 사는 사회의 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