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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주의 도서]거꾸로 읽는 세계사 2014-06-16 오전 11:15:59 | 조회수 2750
안녕하세요 다독365입니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이 지난 주 브라질에서 개막을 했죠?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해 출전한 32개 국가의 본선 경기를 보면 정말 다양한 민족과 여러 국가들이 있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되고, 멀게만 느껴졌던 나라들도 지구촌이라는 말처럼, 하나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경기의 승부도 중요하지만,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어우려지는 세계인의 축제로 즐기는 것도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이번 주 다독365 '금주의 도서'는 유시민씨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세계사를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도서로, 교과서와 매스컴으로 접했던 반공주의와 냉전 이데올로기 등에 대한 작가의 저항과 공정한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어, 내가 알고 있었던 내용과 비교하며 읽어보는 것도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봅니다.


■ 도서 소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날것' 그대로 접근, <거꾸로 읽는 세계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1988년 처음 출간된 책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교양 역사서이다
. 저자인 유시민은 드레퓌스 사건, 피의 일요일, 러시아 10월 혁명과 미완의 혁명 4.19 등 기존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요약,발췌, 인용하여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한 시도를 한다. 이러한 태도는 객관적인 입장의 견지와 함께 열린 시각으로 열린 사회를 구축해 가자는 생산적인 제안의 한 모습이다. 제목의 '거꾸로'의 의미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보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현대사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현대사'를 볼 때의 '낯섦'이, 세계사를 어느 정도 '거꾸로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 저자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저자 소개
지식 소매상과 정치인, 유시민
유시민 (1959 ~ )
유시민은 1959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1978년 서울대학교 사회 계열 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시절, 반독재 민주화 운동으로 재적과 복학을 거듭한 끝에 1991년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구텐베르크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1998년 귀국한 그는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했고, MBC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동하였다. 2006년 참여정부의 보건 복지부 장관이 되었으며 이후 국민참여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소속으로 정치 활동을 하다가 2013년 2월 정계 은퇴를 발표했다.

기존의 역사를 바로 보려는 노력
유시민은 세간에 정치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현재 정계에서 은퇴를 한 그는 본래 스스로를 '지식 소매상'이라 일컬으며 다양한 저서를 나긴 바 있다.
전공인 경제학 지식을 바탕으로 저술한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를 통해 대중들에게 경제적 관점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스스로 '대학 전공은 경제학이지만 읽은 책으로 말하면 역사학도나 문학도라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한 그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광주민주항쟁> 등의 책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역사를 바로 보려는 시도를 하였다. 이 외에도 <유시민과 함께 읽는 문화이야기> 시리즈, <대한민국 개조론> 등 많은 책을 펴냈다.


 
■ 내용 요약
이 책에는
이 책은 '진실의  승리'를 보여 주는 역사적 사건인 드레퓌스 사건, 혁명의 서막을 알리는 피의 일요일, 러시아 혁명을 비롯한 우리의 4.19 혁명, 경제학을 전공한 저자의 관점에서 본 세계 대공황, 흑인 해방 운동의 아버지인 마틴 루터 킹과 말콤 X, '현재 진행 중'인 일본의 역사 왜곡 사례와 팔레스타인의 현실 등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기존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통해서 세계사의 흐름에 대한 일관적 분석과 해명, 그리고 우리 사회사 나아갈 바를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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