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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주의 도서] 갈매기의 꿈 2014-07-28 오전 10:15:06 | 조회수 2079
안녕하세요 다독365입니다.
본격적인 방학과 함께 더위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 방학에 읽기로 계획하신 책은 읽기 시작하셨나요?
방학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겠지만, 매일 조금씩의 여유를 갖고 나만의 시간을 누리는 것도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이겠지요? 
이번 주 도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입니다. 원제인 ‘Jonathan Livingston Seagull’에서 알 수 있듯이, 조나단이라는 이름의 갈매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갈매기 조나단을 통해 기존 질서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유와 진정한 자아의 위대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푸른 바다를 떠 올리며 한 번 읽어 볼까요?


■ 도서 소개
 



전체 소개
그는 1970년 어느 날 밤 해변을 거닐던 중 공중에서 계시 같이 들려온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귀가 후 곧바로 <갈매기의 꿈>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집필 이후 출판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무려 18곳의 출판사에서 출간을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젊은이들의 손에서 필사를 통해 꾸준히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 작품은 뉴욕 맥밀란 출판사에서 정식 출간된 후 이후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7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갈매기의 꿈>은 컬트 문학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사실 1970년대 초판이 출간되고 몇 년간은 사회적으로 큰 반항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초기에는 평판도 좋지 않았지만 소수의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필사되고 읽히면서 작품의 가치와 생명력을 이어간 것이다. ‘cult’는 ‘숭배’란 의미를 담고 있다. <갈매기의 꿈>이 미국 서부 해안의 젊은이들에게 그토록 숭배를 받은 이유는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는 갈매기의 모습이 청년들이 품고 있던 내적 갈망을 대변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이 책의 원제는 소설 속 주인공 갈매기의 이름인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이다. 그러던 것이 우리나라에 번역되면서 ‘갈매기의 꿈’으로 바뀌었다. 원제가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번역본의 제목은 보다 일반화되고 작품의 주제에 근접해 있다고 볼 수 있다.
 
 
■ 저자 소개
‘우리들은 우리가 보고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존재들입니다. 우리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리처드 바크(1936 ~ )
 
비행기 조종사에서 소설가가 되다
미국의 롱비치에서 자란 리처드 바크는 대학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다. 그 뒤 스물두살부터 자유 기고가로 일하였고,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기 관련 잡지사에서 편집 일을 하기도 하였다. 1936년 첫 작품을 발표하면서 드디어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진정한 자유를 향하여 비상하다
1970년 밤바다를 산책하던 리처드 바크는 공중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강한 영감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곧바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그의 세 번째 작품인 <갈매기의 꿈>이다. 이 작품은 진정한 자유를 향하여 비상하는 한 마리 갈매기의 이야기로, 리처드 바크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비행을 사랑했던 파일럿 소설가
리처드 바크는 3천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세운 비행기 조종사였다. 이러한 독특한 이력 때문인지 <갈매기의 꿈>의 감동은 더 깊고 풍부하게 느껴진다. 한 마리의 갈매기가 자유와 비상에의 염원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서는 내용은 기존의 체제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강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 내용 요약
이 책에는
평범한 갈매기들과는 달리 더 빠르게 날고자 하는 꿈을 가진 갈매기 조나단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날마다 비행 연습을 한다. 하지만 부모와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이 좀 더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급기야 연장자 갈매기는 조나단의 행동이 관습에 어긋나고 집단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추방하기에 이른다. 조나단이 한계에 부딪혀 자신의 꿈을 접으려 할 때 어디선가 나타난 현제 갈매기들의 도움으로 ‘천국’을 경험하게 되고 치앙을 만난 조나단은 초월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이후 초월에 이른 조나단은 자신을 추방한 갈매기들에게 초월에 이르는 길을 알려 주기 위해 플레처와 같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바를 가르치게 된다. 조나단은 제자들에게 결국 초월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는 진정한 스승은 자기 내면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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