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김수행 교수가 <국부론>의 기조와 핵심 내용을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 가르쳐 주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경제학의 체계를 최초로 세운 책으로 국부의 성질과 원천, 상품의 가치와 가격에서부터 국가의 세입과 세출, 국채 등 경제학의 모든 부분을 서술하는 책이다. 스미스는‘분업’과 ‘화폐’라는 경제의 기초를 발견하였으며 보이지 않는 손, 무역학에서의 절대우위론, 자유로운 시장의 추구, 친중농주의 등에 대해 고찰한다.
현대 구조주의 사상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여 현대 인류학에 지대한 영향을 남긴 프랑스 레비 스트로스의 일종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인류학서이다. 1955년 발간되어 기록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철학으로부터 인류학으로 이행한 저자의 지적 여정이 기술되고 있다.
저자는 브라질에 체류하면서 조사한 네 원 주민 부족(카두베오, 보로로,남비콰라, 투비 카와이브족)의 원시사회와 문화를 통해 문명과 야만의 개념을 비판한다. 브라질 인디언들의 풍속연구를 직접...